삼성 크리스 패덱이 한국 무대 데뷔전을 치른다. 

이번 시즌 메이저에서 7패 6.79의 성적

평균 포심 구속은 149Km 정도지만 제구가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 범타를 잘 만들어낸다는 점

목요일 경기에서 로드리게스를 차근차근 공략하면서 김영웅의 쐐기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삼성의 타선은 홈에서 상대의 에이스를 공략해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수비쪽에서 선수들이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충분한 휴식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롯데 나균안 5승 7패 3.90

8일 KIA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

최근 최근 홈에서 다시금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금년 삼성 상대로 첫 등판이지만 삼성 상대로 극과 극이었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목요일 경기에서 양창섭 상대로 1회초 터진 레이예스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롯데의 타선은 무수한 찬스를 만들고도 살려내지 못한 집중력 문제가 발목을 잡고 말았다. 

특히 3회초 황성빈이 김성윤에게 홈에서 저격을 당하면서 분위기가 확 넘어가버렸다.

 

패덱은 시즌중 메이저리거가 넘어온 최초의 케이스다. 

이번 시즌 패덱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롯데 타선은 상당히 그 투구에 말려버릴 가능성이 높은 편

게다가 나균안의 투구는 라이온즈 파크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아무래도 장타에 무너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

 

 

LG 임찬규 9승 2패 3.78

8일 삼성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

홈 경기엔 절대적 강점을 가진 투수다.

전날 경기에서 소형준 상대로 단 1점에 그친 LG의 타선은 중후반의 찬스를 모조리 날려버리는 집중력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중

특히 중심 타선에서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게 상당히 아프다.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제 몫을 해내고 있는 중.

 

KT  맷 사우어 6승 4패 4.39

5일 롯데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

일단 6이닝은 꾸준히 버텨주는 투구를 이어가는 중

LG 상대로 4월 28일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부진한 투구가 나왔는데 일단 최근의 원정 투구가 좋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웰스 상대로 터진 샘 힐리어드의 2홈런 6타점이 모든 득점의 전부였던 KT의 타선은 이틀 연속 홈런으로 승부를 가르고 있는 중

안현민이 찬스 메이킹을 잘 해준다는 점도 무시할수 없다.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박영현의 휴식 확보가 큰 소득이다.

 

이번 시리즈의 포인트는 LG의 타격이 그야말로 엉망, 특히 중심 타선의 득점권 타격이 확실하게 죽어버렸다는 점이 포인트

임찬규는 홈에서 기대를 할수 있는 투수고 호투 가능성이 높은 편

하지만 사우어 역시 최근 원정 투구가 좋고 잠실이라는 점도 무시할수 없다. 

게다가 찬스에서 확실한 한 방이 터져주는건 현재 LG가 아니라 KT다. 

 

KT 승, 9.5 언더